전남지역 산사태 경보 '주의→관심' 하향 조정

맹대환 기자 2023. 5. 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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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 발령됐던 산사태 위기 경보가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됐다.

산림청은 6일 오전 8시를 기해 전남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관심'으로 낮췄다.

전남지역은 지난 사흘 간 최대 340.5㎜(고흥 나로도)의 누적 강수량를 기록하며 호우특보가 발령됐으나,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이날 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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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호우특보 해제에 따른 조치

[광주=뉴시스] 광주지역 토사 유출 피해 모습. (사진=독자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지역에 발령됐던 산사태 위기 경보가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됐다.

산림청은 6일 오전 8시를 기해 전남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관심'으로 낮췄다.

전남지역은 지난 사흘 간 최대 340.5㎜(고흥 나로도)의 누적 강수량를 기록하며 호우특보가 발령됐으나,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이날 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산사태 경보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화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우려될 때 발령한다.

이날 전남지역에는 곳에 따라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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