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투명 페트병 배출방법 집중 홍보 나서

조명휘 기자 2023. 5. 6.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6월까지 두달간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안내할 계획이다.

김낙성 시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을 별도 배출해 활용하면 이물질 함량이 낮고 순도가 높아져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시-자치구, 별도 분리배출 다양한 시책 추진중

[사진=뉴시스DB]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6월까지 두달간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제도시행 3년을 맞아 시와 5개 자치구,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일반 플라스틱 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 장소로 운반될 수 있도록 안내와 점검이 진행된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안내할 계획이다.

중구는 투명페트병 15개당 5ℓ들이 종량제봉투 1장을 교환해 주고 있고, 대덕구는 포인트 적립 후 유가보상을 해준다.

시와 동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1개당 10원씩 현금포인트를 지급중이다.

김낙성 시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을 별도 배출해 활용하면 이물질 함량이 낮고 순도가 높아져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