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연휴 韓극장 먹여살렸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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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어린이날 연휴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두 작품이 하루에만 100만 가까운 관객들을 동원했기 때문.
뒤를 이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43만 2475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누적 관객수는 149만 89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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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어린이날 연휴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두 작품이 하루에만 100만 가까운 관객들을 동원했기 때문. 주말인 오늘과 내일(7일)도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5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50만 9616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43만 2475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두 영화의 하루 총 관객수는 94만 2091명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지난달 26일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 제작 닌텐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
이달 3일 개봉한 ‘가오갤3’의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87만 5059명이다.
또한 지난달 26일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누적 관객수는 149만 8996명이다.
한편 어제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감독 하시모토 마사카즈)는 15만 901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어린이 관객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하루에 100만 명을 넘는 관객들이 든 것은 올해 들어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에 국내 극장가에 숨쉴 틈이 주어졌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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