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뮤뱅' 1위로 음방 3관왕 "전 세계에 에너지 전달되길"
2023. 5. 6. 08:38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세븐틴이 세 번재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미니 10집 'FML'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캐럿(팬덤명)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FML'을 통해 전 세계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기운이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1위 수상 소감을 전했다.
MBC M '쇼! 챔피언'부터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까지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한 세븐틴은 'FML'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전 세계에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고,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음반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더블 타이틀곡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인도 등 총 36개 국가/지역 1위를 찍었다. 또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손오공'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총 10개 국가/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이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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