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남녀 섞인 ♥아내 여행 허락 “1박 갔다 오면 뭐 잘못되냐”(결말동)[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5.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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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이 혼숙 여행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5월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새 커플 가혜현, 이현호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가혜현이 혼성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가려다 못 간 사연을 꺼냈다.

아울러 "(부부가) 결혼해서 평생 사는 거지만 친구랑 가는 여행이 또 행복할 수 있다. 그럼 그걸 하는 게 맞지 않냐"라며 찬성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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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용진이 혼숙 여행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5월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새 커플 가혜현, 이현호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가혜현이 혼성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가려다 못 간 사연을 꺼냈다.

가혜현은 “대학교 때처럼 1년에 한번씩 여행 가기로 약속했다”라면서 “당연히 이해해 줄 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 된다고 해서 결국 여행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이용진은 "가, 그냥. 남녀 섞여 있다 해도 난 상관 없어"라면서 "난 (아내) 몇 번 보내 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부부가) 결혼해서 평생 사는 거지만 친구랑 가는 여행이 또 행복할 수 있다. 그럼 그걸 하는 게 맞지 않냐"라며 찬성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혜진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는데 굳이 혼숙을 해야하나 남녀 같이 있는건 위험하다”고 반응했지만, 이용진은 “난 반대 , 상대가 원하면 보내준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는데? 굳이 막야아하냐”라고 해 웃음을 줬다. “그럼 여기도 위험해 다 일어나라”고 했다.

다만 이용진은 "누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거다. 혼숙 하는 걸 누가 좋아하겠어"라며 반대 입장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결혼 말고 동거'는 각자 다른 사연을 안고 동거를 선택한 커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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