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열애' 세븐♥이다해, 오늘 신라호텔서 결혼

신유진 기자 2023. 5. 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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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장수커플로 알려진 가수 세븐(39·최동욱)과 배우 이다해(39·변다혜)가 오늘(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는다.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을 비롯해 거미, 바다 등 평소 세븐과 절친한 가수들이 축가를 부른다.

앞서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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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6일 결혼한다. /사진=뉴시스
동갑내기 장수커플로 알려진 가수 세븐(39·최동욱)과 배우 이다해(39·변다혜)가 오늘(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는다.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을 비롯해 거미, 바다 등 평소 세븐과 절친한 가수들이 축가를 부른다.

앞서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교제했다.

세븐은 2003년 1집 '저스트 리슨'으로 데뷔 후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와줘', '열정'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다해는 2002년 드라마 '왕꽃 선녀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등에 출연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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