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학♥이은제, 비혼 정관 수술에 母 “아버지는 했지만 넌 안 돼”(결말동)[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5. 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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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학, 이은제 커플이 정관 수술 얘기를 꺼냈다.

5월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동거남녀 도경학, 이은제가 어머니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경학의 어머니를 만난 커플은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프긴 뭘"이라며 정관 수술에 익숙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정관 수술 하려는 거냐, 미쳤다"라며 아들의 결정을 못마땅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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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도경학, 이은제 커플이 정관 수술 얘기를 꺼냈다.

5월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동거남녀 도경학, 이은제가 어머니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경학의 어머니를 만난 커플은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은제는 동거남에 대해 "돈이 진짜 많아야 애를 생각한다고 하더라, 50억은 있어야 한다고"라고 밝혔다. 도경학은 맞다며 "애 낳으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도경학은 정관 수술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도경학의 어머니는 “네 아버지가 그렇게 했다”라면서 “얘 낳고 난 누워 있는데 아버지가 바로 가서 했다. 아버지는 형제가 너무 많아 같이 살면서 힘들었나 보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프긴 뭘"이라며 정관 수술에 익숙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정관 수술 하려는 거냐, 미쳤다"라며 아들의 결정을 못마땅해 했다.

아들이 수술을 고민 중이라고 하자, 다시 한번 "그런 소리 어디 가서 하지 마라, 젊은 사람은 하면 안돼"라고 선언해 시선을 끌었다. 한혜진은 "그렇지. 결혼도 안 했는데"라며 어머니 마음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결혼 말고 동거'는 각자 다른 사연을 안고 동거를 선택한 커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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