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샌들의 계절…올해 인기 트렌드는

한지명 기자 2023. 5. 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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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여름맞이에 분주하다.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샌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어서다.

본격적인 더위와 노마스크 이후 늘어난 외출 수요에 샌들 판매량도 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어그는 '어우 예'(Aww Yeah), '폼 오 슬라이드'(Foam O Slide) 등 여름 샌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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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때 이른 더위에 샌들 판매량 ↑
어그·크록스 등 신상품 봇물
어그.(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패션업계가 여름맞이에 분주하다.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샌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어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에서 지난달 샌들 상품 판매액은 전월 동기 대비 83%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 증가했다.

G마켓 역시 최근 한 달(4월3일~5월3일)간 매쉬·아쿠아슈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신장했다.

본격적인 더위와 노마스크 이후 늘어난 외출 수요에 샌들 판매량도 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어그는 '어우 예'(Aww Yeah), '폼 오 슬라이드'(Foam O Slide) 등 여름 샌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과감한 색감과 디자인이 특징으로 EVA 소재 특유의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여자)아이들 리더인 소연을 모델로 세웠다.

'클래식 클로그'.(크록스 제공)

여름 신발로 유명한 '크록스'는 베스트셀러인 '클래식 클로그' 네온 워터멜론 색상을 새롭게 내놓는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착화감으로 남녀노소 신을 수 있다.

가벼운 외출을 즐긴다면 '클래식 크록스 슬라이드' 앳모스피어 컬러를 추천한다.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이랜드월드의 패션 플랫폼 폴더의 자체브랜드 클라시코는 '클라시폼 슬립온' 3종을 공개했다.

클라시폼 슬립온은 날렵한 실루엣의 EVA 일체형 슬립온으로 △아이보리 △브라운 △라이트브라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신상품은 인솔을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다. 뒤꿈치를 받쳐주고 탈화를 방지하는 힐 서포터로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

뉴발란스 리바운드 플리플랍.(뉴발란스 제공)

패션 채널들도 샌들 할인 행사에 나섰다. 무신사는16일까지 여름용 신발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뉴발란스, 엄브로, 리복, 크록스 등의 대표 브랜드가 참여한다.

W컨셉에서는 14일까지 '단독 써머 슈즈 컬렉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트랩 샌들, 플랫폼 샌들 등 60여 종을 선별해 최대 46%까지 할인 판매한다. 10%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W컨셉 관계자는 "펌프스나 슬링백이 인기로 본격적으로 여름 신발에 대한 수요가 올라오는 추세"라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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