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면 달린다’ 배지환, 시즌 14호 도루 ‘ML 단독 2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5. 6.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빠른 발과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상대 배터리를 흔들고 있는 배지환(2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도루 단독 2위로 올라섰으나, 동시에 아쉬움도 남겼다.

이후 배지환은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배지환은 곧바로 3루 도루를 감행했으나 실패했다.

이는 배지환의 시즌 2번째 도루 실패.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배지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빠른 발과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상대 배터리를 흔들고 있는 배지환(2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도루 단독 2위로 올라섰으나, 동시에 아쉬움도 남겼다.

피츠버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배지환은 피츠버그의 1번-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토론토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배지환은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14번째 도루로 메이저리그 단독 2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그 후가 문제였다.

배지환은 곧바로 3루 도루를 감행했으나 실패했다. 이에 피츠버그는 무사 2루의 기회를 날렸다. 이는 배지환의 시즌 2번째 도루 실패.

이날 경기 전까지 90%가 넘는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배지환이 도루를 실패한 것은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처음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