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5일 466명 신규확진, 전주보다 32명↑…병상 가동률은 47.6%

김종엽 기자 2023. 5. 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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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6명이 발생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466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2만8128명, 사망자는 변동 없이 누적 2101명이다.

확진자는 전날(614명)보다 148명(24.1%) 줄었으나, 1주일 전(434명)보다는 32명(7.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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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새학기 시작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환자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 들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의심환자(의사환자)는 지난 4월 29일 기준 903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경기도 하남시의 한 병원에 수두 예방접종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3.5.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안동=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6명이 발생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466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2만8128명, 사망자는 변동 없이 누적 2101명이다.

확진자는 전날(614명)보다 148명(24.1%) 줄었으나, 1주일 전(434명)보다는 32명(7.3%)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주 79명, 포항 70명, 구미 69명, 경산 64명, 김천 34명, 안동 33명, 영주 23명, 영천 15명, 문경 13명, 영덕 10명, 상주·칠곡 9명, 청송 8명, 예천·울진 5명, 의성·영양 4명, 군위·성주 3명, 청도·고령·봉화 2명, 울릉 0명이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3326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475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47.6%, 재택 치료자는 2593명이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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