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터뷰]'더이상 물러설 곳은 없다!' | KGC 오세근-변준형/SK 최부경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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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3패.
안양 KGC는 지난 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86-77 대역전승을 거뒀다.
그는 "팬들의 응원으로 승리했다. 7차전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똘똘 뭉쳐 좋은 경기 하겠다"고 말했다.
역전패에 웃지 못한 SK 주장 최부경은 "정규리그 우승팀 저력이 대단했다. 우리도 잘 정비해서 7차전을 맞이하겠다. 후회 없도록 모든 걸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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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박진이 기자] 3승 3패. 14년 만에 7차전이다.
안양 KGC는 지난 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86-77 대역전승을 거뒀다.
KGC는 15점 차 열세를 뒤집는 집중력을 4쿼터에 보여준 것. 34분 25초 동안 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한 오세근은 "지면 끝이니깐 선수들이 정말 사활을 걸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값진 승리를 얻었다. 팬들의 함성이 없었으면 힘을 내지 못했을 것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역전승을 이야기했다.
시리즈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던 변준형은 이 경기에서 26분 42초 동안 15점 6어시스트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그는 "팬들의 응원으로 승리했다. 7차전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똘똘 뭉쳐 좋은 경기 하겠다"고 말했다.
역전패에 웃지 못한 SK 주장 최부경은 "정규리그 우승팀 저력이 대단했다. 우리도 잘 정비해서 7차전을 맞이하겠다. 후회 없도록 모든 걸 쏟겠다"고 전했다.
#영상_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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