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UFC 4승 확률 73%…연패 탈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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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종합격투기 김지연(34)이 UFC 5연패 위기에서 탈출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지연은 우세가 예상된 UFC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UFC 전적은 3승 6패로 나빠졌지만, ▲2010년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59㎏ 타이틀전 ▲2014~2015년 로드FC 2승 1무 ▲2015년 DEEP JEWELS(일본) 밴텀급(-61㎏) 챔피언 등 이미 쌓은 경력만으로 한국 여자종합격투기 역대 최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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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종합격투기 김지연(34)이 UFC 5연패 위기에서 탈출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수용인원 1만9077명)에서는 오는 14일(한국시간) UFC on ABC 4가 열린다. 김지연은 동갑내기 파이터 만디 뵘(독일)과 플라이급(-57㎏) 경기를 치른다.
체코 도박사 ‘베타노’는 김지연이 만디 뵘을 꺾는 경우의 수에 대한 배당률을 1.37로 설정했다. 김지연 승리 가능성을 72.99%로 계산한 것이다.
김지연은 우세가 예상된 UFC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사전 분석대로 뵘을 이기면 UFC 통산 4승(6패)을 거두게 된다.
샬럿은 2018년 메이저대회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챙긴 좋은 추억이 있는 도시다. 직전 경기 패배의 부담을 딛고 판정 2-1로 데뷔승을 챙겼다. 스펙트럼 센터에서 진행된 UFC on Fox 27을 통해서였다.
김지연은 2019년 10월까지 3승 2패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적응했다. 2019년 12월 15위로 진입한 UFC 플라이급 공식랭킹은 2020년 2~6월 13위까지 올라갔다.
전 UFC 플라이급 랭킹 13위 파비안 멜린다(36·헝가리), 14위 출신 저스틴 키시(35·러시아)를 이겼으니 당연한 위상이었다. 그러나 2020년 8월 이후 김지연은 4연패에 빠졌다.
UFC 전적은 3승 6패로 나빠졌지만, ▲2010년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59㎏ 타이틀전 ▲2014~2015년 로드FC 2승 1무 ▲2015년 DEEP JEWELS(일본) 밴텀급(-61㎏) 챔피언 등 이미 쌓은 경력만으로 한국 여자종합격투기 역대 최고 중 하나다.
뵘은 2019년 TKO(캐나다) 플라이급 챔피언 및 2020년 Bellator 1승을 발판으로 진출한 UFC에서 2021년부터 2연패다. 벨라토르는 ▲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ONE Championship(싱가포르) ▲Rizin(일본)과 세계 5대 단체로 묶인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 커리어 하이 포인트는 36점으로 김지연(35점)보다 높다. 이길 수 있지만 방심해서도 안 될 상대가 뵘이다.
vs 파비안 멜린다(헝가리)
배당률 -180(승률 64.28%)
2-1 판정승
# 2019년 10월
vs 나디아 카셈(호주)
배당률 -175(승률 63.64%)
2라운드 KO승
# 2022년 2월
vs 프리실라 카쇼에이라(브라질)
배당률 -155(승률 60.78%)
만장일치 판정패
# 2023년 5월
vs 만디 뵘(독일)
배당률 -270(승률 72.99%)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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