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 어때?'…충북 교육도서관 SNS 독서챌린지 운영

재미있고 독특한 책 소개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5월부터 11월까지 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5월부터 11월까지 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독서 권장 활동으로 책을 소개하는 '이책 어때'와 함께 읽는 '한 달 한 권 읽기'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도록 기획했다.

'이 책 어때'는 책의 특징이나 감성 등을 짧은 동영상(15초 안팎)으로 만들어 개인 SNS에 게시해 해시태그 등을 작성하고, 교육도서관 팔로우 및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한 달 한 권 함께 읽기'는 한 권의 책을 한 달 동안 함께 읽는 활동으로 참여 댓글과 완독 인증으로 참여하면 된다.

5월의 완독 챌린지 도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인문고전 도서로 '오즈의 마법사(L. 프랭크 바움)'이다.

5월부터 충북교육도서관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인스타그램, 학교도서관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