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6일 신라호텔서 결혼…결실 맺은 8년 열애

강효진 기자 2023. 5.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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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최동욱, 39), 배우 이다해(변다혜, 39) 커플이 8년 열애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된다.

세븐과 이다해는 6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세븐과 이다해는 8년 동안 열애해온 장수 커플이다.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제 여자친구 이다해와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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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왼쪽), 이다해. 출처| 이다해 SN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세븐(최동욱, 39), 배우 이다해(변다혜, 39) 커플이 8년 열애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된다.

세븐과 이다해는 6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과 이들의 연예계 동료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오랜 연예 활동을 해온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스타 절친'들이 총 출동한다. 예식 사회는 조세호, 피로연 사회는 김준호가 맡는다. 축가는 절친한 가수 태양, 거미, 바다가 맡는다.

세븐과 이다해는 8년 동안 열애해온 장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각자 팬들에게 뭉클한 소감을 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제 여자친구 이다해와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다해 역시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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