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 오후까지 봄비 계속…경기도 10∼40㎜ 더 내려

최대호 기자 2023. 5. 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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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立夏)인 6일 경기도에서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4일부터 시작된 비는 이날 오후 3시를 전후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경기 동부에서는 오후 6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다.

4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연천 84㎜, 포천 83.5㎜, 동두천 82.8㎜, 파주 65.5㎜, 양주 60㎜로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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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자료사진.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입하(立夏)인 6일 경기도에서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진다. 저녁에는 흐린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4일부터 시작된 비는 이날 오후 3시를 전후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경기 동부에서는 오후 6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다.

도내 추가 예상 강수량은 10~40㎜다.

4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연천 84㎜, 포천 83.5㎜, 동두천 82.8㎜, 파주 65.5㎜, 양주 60㎜로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남부에서는 이천 56.6㎜, 용인 52㎜, 성남 51.5㎜를 기록했다.

비가 그친 뒤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분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7일 오전까지 풍랑이 거세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4~17도 분포를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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