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템 '안마의자' 고르기 어렵다면?…브랜드별 베스트 찾아라

[강추아이템]세라젬 '파우제 M4', 헬스테리어의 정석
자투리공간에도 들어가는 코웨이 비렉스 마인…쿠쿠홈시스 '리네이처'

사진 = 세라젬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안마의자를 부모님께 선물하기 위해 검색을 반복하며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알아보고 알아볼수록 브랜드가 다양하고 종류, 기능이 다양해 한 제품을 선택하기 쉽지 않다.

깊은 고민을 거듭했음에도 고르기 어렵다면 브랜드별로 밀고 있는 제품이나, 많이 팔리는 제품을 눈여겨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는 데는 그만큼 장점이 뚜렷하거나, 입소문이 날 만큼 매력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어서다.

사진 = 세라젬

◇"안마의자가 아니고 예쁜 소파 같네"…세라젬 '파우제 M4'

세라젬은 지난달 감각적인 디자인에 인체공학·열공학 기술을 접목한 '파우제 M4'(PAUSE M2)를 출시했다.

파우제 M4는 파우제 컴팩트 안마의자 라인업 최초로 최대 145도(기존 120도)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채택했다.

'프리미엄 SL 프레임'을 적용해 목, 허리, 엉덩이까지 척추를 따라 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신규 마사지 프로그램은 척추라인 모드와 릴렉스 모드 등이다.

이외 △최대 60도 복부 온열 진동 케어 △신체 부위별 8가지 정밀 마사지 프로그램 △OLED 디스플레이 리모컨 △서라운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갖췄다. 색상은 베이지, 브라운, 블랙 3종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파우제 M4는 '헬스테리어'(Health+Interior)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코웨이

◇공간 많이 차지하고 촌스럽다고?…작고 세련된 코웨이 비렉스 '마인'

코웨이 슬립 및 힐링케어 신규 브랜드 비렉스(BEREX)는 안마의자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전예약 후 출시 2개월 만에 초도 물량이 매진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기존 코웨이의 안마의자 (MC-SC01) 대비 약 47% 작다. 거실뿐만 아니라 방에 남는 자투리 공간에도 배치할 수 있는 크기다.

안마의자 마인 몸체는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트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더해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했다. 색상은 ‘오트밀 베이지’와 ‘스톤 그레이’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안마의자 겸 리클라이너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는데도 초점 맞췄다. 'S&L 프레임'을 적용해 목부터 허리까지 굴곡진 S라인과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꺾이는 L라인까지 세심하게 케어할 수 있다.

사진 = 쿠쿠홈시스

◇"많이 팔린 이유가 있겠지"…쿠쿠홈시스 '리네이처 안마의자'

쿠쿠홈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리네이처 안마의자는 시장에 공개된 직후 큰 인기를 끌면서 회사의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 상품 역할을 했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쿠쿠홈시스의 안마의자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82%나 증가했으며, 올 1~2월 역시 전년 대비 약 70% 이상 증가했다.

홈케어는 하고 싶지만 다소 높은 비용으로 고민하는 이들이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리네이처 안마의자가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보급형 ‘리네이처 안마의자(CMS-D10SLGB)’는 적당한 크기와 디자인, 실용적인 기능으로 주요 쇼핑몰에서 최고점에 가까운 평점을 받기도 했다.

캡슐형 디자인에 차분한 그레이 브라운 컬러와 골드 데코 컬러로 포인트를 줘 실내 어느 공간에 설치해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는 장점이 있다.

안마모드 작동 시 프레임 내부 모듈이 전면으로 슬라이딩 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