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오늘(6일) 비공개 결혼식… 사회 김준호→축가 태양 [MD이슈]
2023. 5. 6. 07:36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39), 배우 이다해(본명 변다혜·39)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오후 세븐과 이다해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으며 축가는 빅뱅 태양과 거미, 바다가 부를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세븐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나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나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다혜 역시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나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1984년생으로 동갑내기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15년 연인이 됐고, 2016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이후 세븐과 이다해는 각종 방송,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왔다.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 사진 = 이다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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