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F사 메고 "이 가방 사랑해"…수수한 청바지 룩도 러블리
2023. 5. 6. 07:30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송혜교(41)가 일상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5일 "Love this ba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송혜교는 손가락 브이(V) 포즈를 취한 채 청순한 비주얼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명품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수수한 패션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송혜교는 한국 배우 최초로 펜디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선 패션 행사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멧 갈라'의 테마는 2019년 작고한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로 진행됐다.
'멧 갈라'에서 송혜교는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미모믈 뽐냈다. 이 드레스는 펜디 쿠튀르 및 여성복 아티스트 디렉터 킴 존스가 오직 송혜교만을 위해 맞춤 제작한 2023 봄/여름 쿠튀르 디자인이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제 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배우 송혜교. 사진 = 송혜교,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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