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드론 활용 등 스마트 도시 조성 '가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이 드론 활용 등을 통한 스마트 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파블로 항공 등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모빌리티 경험도시, 모험도시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주제로 공모를 신청했고 원도심과 기업도시를 아우르는 지역산업 성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사업 공모 선정 240억 확보…강소형 분야 군 단위 유일
가세로 군수 "원도심·기업도시 상생 발전 도모"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드론 활용 등을 통한 스마트 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6일 태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 주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공모에 우선 협상자에 선정돼 사업비 240억 원(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강소형 분야에 선정된 전국 4개 지자체 중 군 단위로 유일하다.
급속한 도시 발전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파블로 항공 등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모빌리티 경험도시, 모험도시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주제로 공모를 신청했고 원도심과 기업도시를 아우르는 지역산업 성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대상지는 태안읍 기존 도심인 동문리 및 남문리와 태안기업도시 일원이다. 오는 2024년까지 기존 도심과 기업도시를 모빌리티 자원으로 연결, 동반성장하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드론 배송과 순찰, 드론쇼 등 드론 모빌리티 기반의 사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표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까지 조성 및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총 11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국토부 추진 대규모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충남 최초로 선정됐다”며 “원도심과 기업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태안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