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물폭탄 그치고…완도 제한급수 해제

맹대환 기자 2023. 5. 6.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 누적 강수량 340.5㎜를 기록한 비는 6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고흥 나로도 340.5㎜를 비롯해, 장흥 관산 338㎜, 해남 북일 336.5㎜, 완도 보길도 290㎜, 무안 해제 138.5㎜, 목포 110.1㎜, 광주 118.6㎜를 기록했다.

광주·전남에는 이날 오후까지 곳에 따라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고흥 누적 강수량 340.5㎜ 최고
6일까지 곳에따라 5~20㎜ 강수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비가 오는 어린이날인 5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2023.05.05.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전남에 누적 강수량 340.5㎜를 기록한 비는 6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고흥 나로도 340.5㎜를 비롯해, 장흥 관산 338㎜, 해남 북일 336.5㎜, 완도 보길도 290㎜, 무안 해제 138.5㎜, 목포 110.1㎜, 광주 118.6㎜를 기록했다.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이날 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으며, 거문도·초도에만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전남에는 이날 오후까지 곳에 따라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25.3도로 예상된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제한급수가 이뤄졌던 완도지역은 8일부터 물을 정상 공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