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물폭탄 그치고…완도 제한급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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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누적 강수량 340.5㎜를 기록한 비는 6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고흥 나로도 340.5㎜를 비롯해, 장흥 관산 338㎜, 해남 북일 336.5㎜, 완도 보길도 290㎜, 무안 해제 138.5㎜, 목포 110.1㎜, 광주 118.6㎜를 기록했다.
광주·전남에는 이날 오후까지 곳에 따라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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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흥 누적 강수량 340.5㎜ 최고
6일까지 곳에따라 5~20㎜ 강수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전남에 누적 강수량 340.5㎜를 기록한 비는 6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고흥 나로도 340.5㎜를 비롯해, 장흥 관산 338㎜, 해남 북일 336.5㎜, 완도 보길도 290㎜, 무안 해제 138.5㎜, 목포 110.1㎜, 광주 118.6㎜를 기록했다.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이날 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으며, 거문도·초도에만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전남에는 이날 오후까지 곳에 따라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25.3도로 예상된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제한급수가 이뤄졌던 완도지역은 8일부터 물을 정상 공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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