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가건물 9층 사무실 불…2명 연기흡입

하경민 기자 2023. 5. 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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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1시 42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상가건물 9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시민 7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불은 9층 사무실 내부를 모두 태워 5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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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일 오후 11시 42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상가건물 9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시민 7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불은 9층 사무실 내부를 모두 태워 5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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