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갔던 메시 결국 공개 사과, “죄송합니다…”

박주성 2023. 5. 6. 0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결국 사과했다.

리오넬 메시는 6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메시는 정장을 입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메시는 "항상 그렇듯 경기가 끝난 후 쉬는 날이 있을 줄 알았다. 이 여행을 계획했는데 취소할 수 없었다. 그전에 취소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팀 동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난 구단이 나에게 원하는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결국 사과했다.

리오넬 메시는 6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메시는 정장을 입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메시는 “항상 그렇듯 경기가 끝난 후 쉬는 날이 있을 줄 알았다. 이 여행을 계획했는데 취소할 수 없었다. 그전에 취소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팀 동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난 구단이 나에게 원하는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메시는 로리앙전에 1-3으로 패배한 후 가족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팀의 허락이 없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팀 훈련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메시는 이에 참가하지 않고 계획했던 가족 여행을 떠났다. 메시는 사우디 관광 홍보대사를 하고 있다.

결국 PSG는 메시에게 2주 징계를 내렸다. 이 기간 메시는 훈련 및 경기 출전이 모두 불가능하다. 급여도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의 허락을 받지 않고 떠난 대가는 생각보다 컸다.

이 징계로 메시는 사실상 PSG와 작별이 확정됐다. 메시는 이번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메시는 재계약을 할 생각이 사라졌다. 이젠 프랑스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메시는 유럽에 남아 수준 높은 축구를 계속 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리오넬 메시 SNS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