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로 인천 9개 항로 여객선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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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일대 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는 오늘(6일) 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를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강화도 하리에서 서검으로 가는 항로 등 내륙과 가까운 4개 항로의 정상 운항 여부는 논의 중"이라며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운항 여부를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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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일대 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는 오늘(6일) 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를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과 제주를 잇는 항로를 오가는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선박 장비로 휴항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전 6시 30분 기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 바다에는 파도가 최대 3미터 높이로 일고, 초속 12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강화도 하리에서 서검으로 가는 항로 등 내륙과 가까운 4개 항로의 정상 운항 여부는 논의 중"이라며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운항 여부를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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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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