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호우특보 모두 해제…하늘·뱃길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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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쏟아지던 집중호우가 6일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광주·전남지역에 발령됐던 모든 호우특보가 종료됐다.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의 주요지점 강수량은 고흥 나로도 340.5㎜, 장흥 관산 338.0㎜, 해남 북일 336.5㎜, 보길도 290.0㎜, 광양 백운산 273.0㎜, 완도 228.4㎜, 광주 11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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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여수공항 정상 운행…전남 산사태 경보 유지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전남에 쏟아지던 집중호우가 6일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광주·전남지역에 발령됐던 모든 호우특보가 종료됐다.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의 주요지점 강수량은 고흥 나로도 340.5㎜, 장흥 관산 338.0㎜, 해남 북일 336.5㎜, 보길도 290.0㎜, 광양 백운산 273.0㎜, 완도 228.4㎜, 광주 118.6㎜이다.
기상청은 이날 광주와 전남에 5~20㎜, 전남 남해안에 5㎜ 내외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풍특보도 거문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해제됐다.
강한 비바람이 그침에 따라 하늘·바다길도 운항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목포 해상에는 26항로 37척이 정상 운항되고 있다. 고흥과 완도도 별도 운항통제 없이 16항로 25척이 정상 운항되고 있다.
여수는 2항로 2척이 운항 통제 중이다.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 여수공항도 정상 운연되고 있다.
다만 사흘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림청이 전남지역에 내린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유지되고 있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 머무는 시민들의 경각심이 요구된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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