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나선다

홍창진 2023. 5.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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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구지역본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해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대구본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부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본부는 오는 15일 여성단체와 함께 도농상생 농촌체험활동을 펼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달 중 대구 구청장·군수 협의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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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캠페인 [농협대구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농협대구지역본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해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대구본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부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2차례에 걸쳐 본부 산하 지역농협 상임이사와 전무, 담당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는 경영분석 회의와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본부는 오는 15일 여성단체와 함께 도농상생 농촌체험활동을 펼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달 중 대구 구청장·군수 협의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음 달엔 농촌일손돕기 및 중식 지원사업과 이동상담실을 통해 농업인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시 16.5%) 등을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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