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을…" 공포였다는 마트 싸움 목격담

김도균 기자 2023. 5. 6.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트에서 싸우는 거 봤는데 좀 무서웠다'라는 제목의 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던 글쓴이는 옆에서 '미안합니다'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남성은 지나가다가 실수로 부딪힌 거라며 "사과하는데 좀 받아주시죠"라고 답했습니다.

글쓴이는 "영화에서 보던 살해 협박을 실제로 처음 보는데 그 자리에 있으니 소름이 돋고 무서웠다"며 "남성이 정중하게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싸우는 거 봤는데 좀 무서웠다'라는 제목의 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던 글쓴이는 옆에서 '미안합니다'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한 남성이 지나가다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아이 엄마를 툭 친 것 같았다는데요, 아이 엄마는 "조심 좀 하세요"라고 말했고, 아빠로 보이는 사람도 "미안하면 답니까?"라는 식으로 따졌다고 하네요.

그러자 남성은 지나가다가 실수로 부딪힌 거라며 "사과하는데 좀 받아주시죠"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아빠가 화가 났는지 계속 따지자, 아이 엄마를 친 남성이 "그만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거다, 애 목숨이 두 개가 아니잖아"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영화에서 보던 살해 협박을 실제로 처음 보는데 그 자리에 있으니 소름이 돋고 무서웠다"며 "남성이 정중하게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혜림,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