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저녁까지 비 더 온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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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원에는 저녁까지 10∼40㎜의 비가 더 오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철원 동송이 83㎜로 가장 많았다.
기상청은 "비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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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6일 강원에는 저녁까지 10∼40㎜의 비가 더 오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철원 동송이 83㎜로 가장 많았다.
정선 사북 76㎜, 원주 신림 70.5㎜, 영월 55.4㎜, 태백 50.2㎜, 화천 사내 48㎜, 미시령 44㎜, 춘천 43.5㎜, 진부령 42㎜, 삼척 28㎜, 속초 20.9㎜, 북강릉 20.7㎜, 동해 17.5 ㎜, 양양 16.5㎜를 기록했다.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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