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여진 주의 당부..."한국 방문 적절히 판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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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시카와현 지진과 관련해 "강한 여진과 토사 붕괴에 주의를 충분히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어제(5일)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총리관저에서 취재진에게 "재해를 당한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내일(7일)로 예정된 한국 방문과 관련해 "향후 대응은 피해 상황 등을 보면서 적절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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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시카와현 지진과 관련해 "강한 여진과 토사 붕괴에 주의를 충분히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어제(5일)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총리관저에서 취재진에게 "재해를 당한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내일(7일)로 예정된 한국 방문과 관련해 "향후 대응은 피해 상황 등을 보면서 적절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싱가포르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한 뒤 탑승한 일본행 전용기에서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과 지진 피해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2시 47분쯤 홋카이도에서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 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지진은 하코다테 동쪽 114㎞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75㎞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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