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에 87.5㎜ 비…오후까지 10∼40㎜ 더 내려

최종호 2023. 5. 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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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틀째인 6일 경기 지역에는 계속해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은 경기 서부는 이날 오후 3시까지, 동부는 오후 6시께까지 10∼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비는 지난 4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해 현재까지 포천 신북 87.5㎜, 동두천 상패 85.0㎜, 연천 중면 83.5㎜, 여주 대신 52.0㎜, 용인 백암 52.0㎜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 지역의 낮 기온은 14∼17도로 전날보다 3∼7도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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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연휴 이틀째인 6일 경기 지역에는 계속해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 오락가락'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서울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3.5.5

수도권기상청은 경기 서부는 이날 오후 3시까지, 동부는 오후 6시께까지 10∼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비는 지난 4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해 현재까지 포천 신북 87.5㎜, 동두천 상패 85.0㎜, 연천 중면 83.5㎜, 여주 대신 52.0㎜, 용인 백암 52.0㎜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 지역의 낮 기온은 14∼17도로 전날보다 3∼7도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려 도로가 미끄러우니 감속·안전운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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