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 비 쏟아진다…오후부터 차차 그쳐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5. 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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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어린이날 연휴 이틀째인 6일에도 전날 5일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전남·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수도권은 오후 3시께, 그 외 지역은 오후 6시께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동부 200㎜ 이상 ▲강원 남부·경북 북부·경북 남부 동해안 100㎜ 이상 ▲경남권 동부·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50~100㎜다.

또 ▲경기 남부·강원 영서중남부·강원 영동·충청권·전남 동부·경북권·경남 내륙·울릉도 독도 20~70㎜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전북·전남권 서부·제주도·서해5도 5~4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17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0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1.0∼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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