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반성부터" 기시다 방한 앞두고 도심 집회…시청·광화문 혼잡

조현기 기자 2023. 5. 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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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토요일인 6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린다.

기시다 총리는 7, 8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한일역사정의행동은 오후 6시30분 청계천 근처 파이낸스 빌딩 앞 인도에서 한일정상회담 규탄 집회를 연다.

이에 맞서 보수 성향의 자유통일당이 오후 1시 동화면세점 앞에서, 신자유연대가 오후 5시 삼각지역 근처에서 각각 맞대응 집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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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나비 네트워크 회원이 4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규탄하는 대학 학내 동시다발 1인 피케팅 시위를 하고 있다. 2023.5.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토요일인 6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린다. 기시다 총리는 7, 8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경찰에 따르면 촛불전환행동은 6일 오후 5시부터 숭례문 일대를 행진할 예정이다. 한일역사정의행동은 오후 6시30분 청계천 근처 파이낸스 빌딩 앞 인도에서 한일정상회담 규탄 집회를 연다.

이에 맞서 보수 성향의 자유통일당이 오후 1시 동화면세점 앞에서, 신자유연대가 오후 5시 삼각지역 근처에서 각각 맞대응 집회를 연다.

이에 따라 서울시청과 광화문 일대 등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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