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스위스 제네바로 간다…"신규시장 개척 도전"

송연주 기자 2023. 5. 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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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제약기업 조아제약이 '2023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6일 조아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회사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 행사에 참가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수출용 잘크톤 스텝1·스텝2가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 무이(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신규 시장 개척에 탄력이 붙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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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 참가

[서울=뉴시스] 조아제약 '2023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 초대장 (사진=조아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중견제약기업 조아제약이 '2023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6일 조아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회사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 행사에 참가한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전시회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조아제약은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CHO-A SAFEASY Ampoule)과 '더블넥 앰플'(Double Neck Ampoule) 등 주요 제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 및 판로 확대의 기회로 만들고자 참석하게 됐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수출용 잘크톤 스텝1·스텝2가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 무이(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신규 시장 개척에 탄력이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해외 박람회 참가는 물론 신규 파트너사 및 수탁 사업 창출 등을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995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세계 20개국에 80여가지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신규 시장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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