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3개월째 잠적설…왜? 결국 탈퇴 (과거사 재조명) [Oh!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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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6일은 연휴의 하루지만, n년 전 5월 6일에도 연예계는 뜨거웠다.
2017년 5월 6일, AOA 멤버 초아가 잠적했다는 설이 퍼졌다.
2022년 5월 6일, 와이블룸 측은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배우 한채아는 지난 2018년 5월 6일, 차범근 전 감독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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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2023년 5월 6일은 연휴의 하루지만, n년 전 5월 6일에도 연예계는 뜨거웠다.
▲ AOA 초아 잠적설
2017년 5월 6일, AOA 멤버 초아가 잠적했다는 설이 퍼졌다. 3일 전에 열린 행사에서 설현과 초아가 참석하지 않았는데, 광고 촬영 일정이 있던 설현과 달리 초아의 불참 이유가 밝혀지지 않으면서 3개월째 잠적했다는 설이 퍼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3월 첫 콘서트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현재 잠시 쉬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약 한달 뒤인 6월 30일, 초아는 AOA에서 탈퇴했고, 휴식기를 거쳐 2020년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 강수연 심정지 의식 불명→“뇌출혈로 치료” 결국 사망
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뒤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에서 상황이 알려졌다. 강수연은 2022년 5월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가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호송된 강수연은 뇌 안쪽 혈관이 터진 뇌내출혈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는 5월 6일,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수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넷플릭스 ‘정이’로 복귀를 앞두고 있던 강수연은 결국 일어나지 못했다. 그는 하루 뒤인 5월 7일 오후 3시께 별세했다. 뇌출혈 증세로 의식불명에 빠진 지 3일 만으로 영화계와 팬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배우 꿈 무산…전속계약 종료
2022년 5월 6일, 와이블룸 측은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 약 3개월 만으로, 와이블룸 측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만큼 앞으로 꿈을 널리 펼쳐갈 최준희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만 설명했다.
최준희는 故최진실의 딸이다. 루프스병을 이겨내고 작가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활동할 소속사까지 찾으며 응원을 받았지만 갑작스러운 전속계약 종료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최준희는 “배우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이것저것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한평생을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을텐데 저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 한채아, 차범근 전 감독 막내아들과 결혼
배우 한채아는 지난 2018년 5월 6일, 차범근 전 감독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당시 한채아의 소속사 대표 윤종신이 축가를 부르며 축하한 가운데 한 채아와 차세찌는 축의금을 받지 않아 화제가 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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