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 전북 흐리고 10~40㎜ 비…낮 15~18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여름의 시작'이라는 절기 입하(立夏)이며 주말인 6일 전북지역 하늘은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로 지역적 차이가 크다.

최저 기온은 13~16도, 최고 기온은 18~20도로 낮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져 선선하겠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5도, 임실·완주 16도, 전주·익산·정읍·김제·부안·남원·고창 17도, 군산·순창 18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13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35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3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5분이다.

서해남부 북쪽바깥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시속 30~60㎞(초속 8~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휴일인 7일은 아침부터 낮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9~13도, 낮 최고 13~1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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