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양정동 건물 9층서 불…5000만원 재산 피해, 2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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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1시42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11층짜리 건물의 9층 사무실에서 불이 나 52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에 따르면 이 불로 사무실 내부가 전소됐고, 옆 건물과 주차된 차량 2대에 파편이 튀어 약 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2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관할 구청인 부산진구청은 이날 오전 0시14분쯤 '건물 화재로 중앙대로를 통제해 통행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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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5일 오후 11시42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11층짜리 건물의 9층 사무실에서 불이 나 52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에 따르면 이 불로 사무실 내부가 전소됐고, 옆 건물과 주차된 차량 2대에 파편이 튀어 약 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2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관할 구청인 부산진구청은 이날 오전 0시14분쯤 '건물 화재로 중앙대로를 통제해 통행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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