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 품질분임조경진대회’ 다음달 14~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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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3년 울산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후원을 받아 품질개선 사례 발표와 심사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울산에서 17팀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해 금상 7팀, 은상 4팀, 동상 6팀이 모두 수상해 대통령 메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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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3년 울산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후원을 받아 품질개선 사례 발표와 심사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엔데믹에 따라 전 산업체 품질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 부문은 현장개선, 설비(TPM), 보전경영(EAM), 서비스, 사무 간접, 6시그마, 연구 개발(R&D), 안전품질,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자유형식(제조), 상생협력, 탄소중립, 제안사례, 학습조직, 사회적가치창출, 서비스 등 16개 분야이다.
한국표준협회에 등록된 울산지역 기업체의 분임조면 참가 가능하며,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수분임조는 발표 심사로 선발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에는 시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분임조에는 오는 8월 28일부터 5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등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공유·확산시켜 지역 기업들이 품질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는 2023년 현재 195개 기업, 4459개 분임조에 4만640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만4500여건의 문제를 해결해 연간 5883여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지난해에는 울산에서 17팀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해 금상 7팀, 은상 4팀, 동상 6팀이 모두 수상해 대통령 메달을 받은 바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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