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여성마라톤대회·서울 브릿지 맛-켓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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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8시30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여성마라톤대회'에 참석한다.
올해 여성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10㎞·5㎞ 마라톤 코스와 3㎞ 걷기 코스에 총 6000명이 참가한다.
'서울 브릿지 맛-켓'은 '서울페스타 2023'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편의점, 해외 식품 수출기업, 푸드트럭 등을 한강 다리 위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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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8시30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여성마라톤대회'에 참석한다.
올해 여성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10㎞·5㎞ 마라톤 코스와 3㎞ 걷기 코스에 총 6000명이 참가한다.
출발에 앞서 오 시장은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달리는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생활 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오 시장은 오후 5시 반포한강공원 남단과 잠수교에서 열리는 '서울 브릿지 맛-켓'을 찾는다. 오 시장은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체험하고, 직접 구매한 간식을 시식하며 라이브 공연도 관람한다.
'서울 브릿지 맛-켓'은 '서울페스타 2023'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편의점, 해외 식품 수출기업, 푸드트럭 등을 한강 다리 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축제 기간 중 잠수교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우회 등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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