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트로트 하며 외로웠다” 고백(백반기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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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느꼈던 외로움을 고백했다.
5월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99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대구 달서구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지난 2007년 그룹 스완으로 데뷔해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홍진영은 '산다는 건', '잘가라', '오늘 밤에' 등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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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진영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느꼈던 외로움을 고백했다.
5월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99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대구 달서구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홍진영은 본인이 '사랑의 배터리'뿐 아니라 "은근히 히트곡이 많다"고 자랑했다. 지난 2007년 그룹 스완으로 데뷔해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홍진영은 '산다는 건', '잘가라', '오늘 밤에' 등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5살의 나이에 댄스, 발라드가 섞인 세미 트로트 장르에 발을 들인 홍진영은 "제가 트로트를 시작했었을 땐 제 또래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되게 외로웠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세미 트로트가 대중에겐 생소한 장르다 보니 정통 트로트와 아이돌 음악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외로움을 느꼈다는 설명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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