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똥별이 손잡고 경찰서 찾았다 “아이들 실종 심각”(슈돌)[어제TV]

이슬기 2023. 5. 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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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아들 똥별이(준범 군)를 안고 경찰서를 찾았다.

5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아들 똥별이와 시간을 보내는 제이쓴이 그려졌다.

제이쓴은 윗니가 난 똥별이를 자랑하고, 자른 배냇머리를 챙겨 가도 되냐고 묻는 등 아들 바보 면모를 자랑해 웃음을 줬다.

끝으로 제이쓴은 똥별이를 안고 경찰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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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제이쓴이 아들 똥별이(준범 군)를 안고 경찰서를 찾았다.

5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아들 똥별이와 시간을 보내는 제이쓴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제이쓴은 미용실을 찾아 시선을 끌었다. 똥별이의 2살 인생 첫 미용실 방문. 제이쓴은 윗니가 난 똥별이를 자랑하고, 자른 배냇머리를 챙겨 가도 되냐고 묻는 등 아들 바보 면모를 자랑해 웃음을 줬다. 제이쓴은 똥별이가 첫 이발을 시작하자 입을 틀어막고 뭉클한 감동을 만끽하기도 했다.

이발을 마친 후, 제이쓴은 똥별이를 안고 거울을 봤다. 그는 "날 닮은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닮은 줄 몰랐다"라며 "엄마 유전자랑 싸워서 이겼다"라고 했다. 똥별이가 기분이 좋자 제이쓴의 얼굴에도 미소가 걸렸다.

아버지와 아들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대학교 캠퍼스였다. 제이쓴은 돗자리와 음식을 준비하고 캠퍼스 피크닉에 나섰다. 첫 어린이날 기념으로 남다른 데이트를 준비한 것.

제이쓴은 똥별이의 우유를 챙겼고, 몰려든 학생들은 제이쓴의 미모에 감탄했다. 대학생들이 "잘 생겼어요"라고 하자 제이쓴은 "얘가요. 내가요"라고 물었다. 제이쓴은 "둘 다요"라는 대답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제이쓴은 학생들에게 덕담을 해달라고 했다. 한 친구는 "42학번으로 만나자"라고 했다. 제이쓴은 "아 나 그러면 60살이야. 그런 이야기 하지말자"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이어 "엄마 닮아서 재미있고 아빠 닮아서 잘생겼다" "좋은 여자 만나라" 등의 덕담이 쏟아졌다.

제이쓴은 소원을 들어준다는 황소상도 찾았다. 제이쓴은 "너 행복하고 건강하게 크라고 했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제이쓴은 똥별이를 안고 경찰서를 찾았다. 그는 "똥별이에게 죄가 있다. 귀여운 죄. 내 마음 심쿵하게 한 죄"라고 하면서도 "아이들이 실종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방지하고자, 어린이날을 맞아 지문 등록하러 왔다"고 했다. 송일국은 "의미 있는 방문이다. 진짜 아이들 잃어버리는 건 순식간"이라고 했다.

제이쓴은 똥별이의 신체적인 특징 등을 적고 지문 등록도 진행했다. 하지만 손가락이 너무 작아 지문은 잘 찍히지 않았다. 결국 이날은 똥별이의 사진만 찍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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