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子, 하버드 출신 父 닮아 직접 그린 그림 팔아"(편스토랑)

2023. 5. 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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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 제민의 경제관념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강수정은 제민이 그린 그림들을 보여줬다.

강수정은 이어 "만화를 맨날 그린다"며 "가끔은 저희한테 그림을 판다. 그림이 보통 1달러나 2달러 하는데 잘 그린 날은 그림 값이 10달러로 올라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너무 비싸면 안 줘서 될 때까지 그리고 또 그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은 "사업가 기질이 있는데", 이찬원은 "경제 관념이 확실하네"라고 감탄했다.

이어 붐은 "제가 알기로는 부모님 영향이 분명하다. 아버님이 하버드대 경제학 전공이셨잖아"라고 말했고, 강수정은 고개를 끄덕여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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