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김 “봄을 알리는” 추상화전

이상덕 특파원(asiris27@mk.co.kr) 2023. 5. 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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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 보타니카’ 5월31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라디안 갤러리
아테나 김과 그의 작품 (출처=아테나 김)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추상표현주의 회화작가 아테나 김(한국명 김경란)이 아시아 작가를 대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5월(현지 시각) 열리는 ‘모다 보타니카(Moda Botanica) 전시전’에 참여한다.

모다 보타니카는 이탈리아어로 식물을 담은 패션이란 뜻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전은 4월25일부터 5월31일까지 샌프란시스코 440 Brannan St(브라난 스트리트)에 있는 라디안갤러리(RadianGallery)에서 열린다. 리셉션은 현지 시각 4일 오후 5시30~7시30분이다.

이번 전시전은 아테나 김을 비롯해 사랑 바이른(Sarang Byrne), 로니 제노티(Ronnie Genotti), 도널드 허쉬먼(Donald Hershman), 린다 라슨(Linda Larson), 리비 미첼(Libby Mitchell), 알리 사이프(Ali Saif) 등이 참여한다. 특히 봄을 알리는 식물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라디안갤러리는 “지독할 것 같던 겨울비가 그치고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왔다”면서 “이제 예술가들의 눈으로 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시간이 왔다”고 이번 작품전을 설명했다.

아테나 김의 작품 (출처=아테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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