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의료과실 사고 냈나‥피켓 시위 여성 정체 의문 ‘김사부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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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이 대학병원을 관두고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온 이유가 의문에 휩싸였다.
이날 차진만은 "멀쩡히 잘 다니던 대학병원을 관두고 왜 여기 돌담병원에 오셨냐"는 딸 차은재의 질문에 "그동안 난 이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이었다. 덕분에 명예도 가졌고 존경도 받았고, 이제 나도 돌려줘야 한다. 이 사회를 위해서 이곳에서 책임과 헌신을 다해볼 생각. 무엇보다 너도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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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경영이 대학병원을 관두고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온 이유가 의문에 휩싸였다.
5월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3회에서는 차은재(이성경 분)의 부친이자 CS 전문의 차진만(이경영 분)이 권역외상센터장으로서 돌담병원에 입성했다.
이날 차진만은 "멀쩡히 잘 다니던 대학병원을 관두고 왜 여기 돌담병원에 오셨냐"는 딸 차은재의 질문에 "그동안 난 이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이었다. 덕분에 명예도 가졌고 존경도 받았고, 이제 나도 돌려줘야 한다. 이 사회를 위해서 이곳에서 책임과 헌신을 다해볼 생각. 무엇보다 너도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차진만이 다니던 대학병원을 정리하던 시점, 그의 교수실을 지키던 한 여성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성은 당시 '차진만 교수님! 내 아들의 죽음에 대한 대답 해주십쇼!"라는 피켓을 들고 침묵의 시위를 했는데, 차진만은 어떤 반응도 없이 그녀의 옆을 스쳐 지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 차진만은 홀로 노트에 회고록을 작성하며 "자고로 내려갈 때 잘 내려가야 하는 법인데 이 놈의 자존심이 사람을 참 치사하게 만든다. 이왕 내려가는 길 폼나게 내려가면 좀 좋을까마는 이놈의 욕심이, 이놈의 허세가 꼭 안간힘을 쓰게 만들고 볼썽사나운 꼴을 보게 한 뒤에야 너덜너덜 내려놓게 한다. 내려가는 뒷모습이란 결국 아름다울 수는 없는 걸까"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차진만이 돌담병원 행을 택한 진짜 이유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향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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