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느려터졌다는 평가 인정 못해, 다음엔 춤추는 풍선 하고파”(서진이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5. 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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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사장님 이서진의 직원 평가를 인정하지 못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사장님이 직원 평가할 때 (뷔에 대해) '느려터졌다'고 하니까 팬들이 '사실은 그거 진짜 빠른 거예요'라고 하더라"고 이에 대한 진실을 물었다.

뷔의 최측근 박서준은 "인정"이라고 말했지만 뷔는 "저는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서진은 웃으면서도 "2시부터 4시까지?"라는 극악의 업무 강도를 요구했고 뷔는 "곡 다 돌아야할 것 같다"며 두려워해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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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사장님 이서진의 직원 평가를 인정하지 못했다.

5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11회에서는 오랜만에 회식 자리로 뭉친 직원들이 장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사장님이 직원 평가할 때 (뷔에 대해) '느려터졌다'고 하니까 팬들이 '사실은 그거 진짜 빠른 거예요'라고 하더라"고 이에 대한 진실을 물었다. 뷔의 최측근 박서준은 "인정"이라고 말했지만 뷔는 "저는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제가 봤을 땐 진짜 빨랐다. 채썰기가 손으로 일일이 다 썰어야 하니 느리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저 설거지도 거의 10분 넘어간 적 없다. 아무리 쌓여있어도 8, 9분 컷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우식은 "거의 10분이네?"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그래서 생각해 봤다. 내가 제일 잘할 수 있고 직업과 연관된 게 뭐가 있을까. 가게 앞에 춤추는 풍선 있잖나. 제가 그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웃으면서도 "2시부터 4시까지?"라는 극악의 업무 강도를 요구했고 뷔는 "곡 다 돌아야할 것 같다"며 두려워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tvN '서진이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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