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트로트 시작했을 때 외로웠다" 고백(백반기행)

2023. 5. 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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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데뷔 초 정통 트로트와 아이돌 음악 사이의 간극과 외로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홍진영과 대구 달서구 맛집들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로 떴잖아. 그 뒤로 그만큼 뜬 노래가 뭐 있어?"라는 허영만의 물음에 "은근히 히트곡이 좀 많다"고 자랑했다.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뿐만 아니라 '산다는 건', '엄지 척', '잘가라', '오늘 밤에' 등도 히트시킨 바 있다.

홍진영은 이어 "제가 2009년에 트로트를 시작했었을 때는 제 또래들이(당시 25세)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러다보니까 여기에도 저기에도 속하지 못해 외로웠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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