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열애' 세븐♥︎이다해, 오늘(6일) 럭셔리 결혼…사회 김준호→축가 태양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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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세븐과 이다해는 2015년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가졌고, 2016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먼저 세븐은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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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6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세븐과 이다해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회는 절친 김준호와 개그맨 조세호가, 축가는 가수 태양과 거미, 바다가 맡는다.
앞서 세븐과 이다해는 2015년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가졌고, 2016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이후 각종 방송,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감추지 않으며 애정을 과시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 잡았다.
이후 열애 8년 차, 지난 3월 두 사람이 동시에 결혼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먼저 세븐은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다해 역시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 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을 드릴 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라며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제는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바다, 알렉스, 김가연, 소유진, 윤소이 등 많은 연예계 지인들도 축하의 목소리를 더했다. 배우 박시연은 “멋지고이쁘고 축하해 너무너무너무”라며 덩달아 설레는 마음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긴 열애 끝에 인생 제2막을 함께 열게 된 세븐과 이다해.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에서 대표 ‘신혼 부부'가 된 두 사람을 향한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이다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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