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가수 김연자의 인생이야기
2023. 5. 6. 03:02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밤 9시 10분
TV조선은 7일 밤 9시 10분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출연한다.
김연자는 1974년 노래 ‘말을 해줘요’로 데뷔했다. 88년 서울올림픽을 찬미한 노래 ‘아침의 나라에서’ 등을 히트시켰고, 일본으로 떠나 일본 최고의 엔카 가수로 20여 년을 살았다. 최근에는 한국에 돌아와 부른 ‘아모르파티’가 인기를 끌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는 “무대에서 목소리를 전할 수 있을 때까지 노래하고 싶고, 앞으로도 주저하지 않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한다.
이날 김연자는 가수 바다와 만나 대화를 나눈다. 둘은 일본에 진출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바다는 약 3년 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는 “선배님이 도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걸 배웠다”고 말한다.
이날 김연자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한다. 어머니는 “일본에서 힘들어하는 딸의 모습에도 함께할 수 없어서 가슴 아팠다”고 과거를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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