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눈물 “‘흐린 기억속의 그대’, 연인 노래 아닌 사모곡” (살림남)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5. 6.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현진영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현진영의 절절한 효심이 공개된다.

어머니의 묘를 찾은 현진영은 어머니가 좋아했지만 한 번도 불러드리지 못한 노래를 정성껏 부르며 눈물을 흘린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현진영의 이야기는 오는 6일 밤 9시 25분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현진영 눈물 “‘흐린 기억속의 그대’, 연인 노래 아닌 사모곡” (살림남)

가수 현진영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현진영의 절절한 효심이 공개된다.

이날 현진영의 '살림남' 고정 출연을 축하하기 위해 처가 식구들이 찾아온다. 오서운이 준비한 진수성찬이 차려진 가운데, 어김없이 반찬투정을 하는 현진영을 향한 처제들의 반응이 흥미를 모은다. "형부가 밥하세요"라는 일침에 현진영은 "왕이 무수리 밥해주는 거 봤냐"고 받아치며 처제들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그린다.

이어 현진영은 어버이날을 맞아 돌아가신 부모님을 모신 곳을 각각 찾아간다. 이때 살아생전 어머니에게 극진한 사랑을 보여준 아버지에 대한 일화도 공개한다. 특히 위암 투병 중이었던 어머니가 "화투칠 때 즐겁다"고 했던 한 마디에 화투놀이 전용 집까지 구매한 아버지의 사연도 전한다.

어머니의 묘를 찾은 현진영은 어머니가 좋아했지만 한 번도 불러드리지 못한 노래를 정성껏 부르며 눈물을 흘린다. 또한 자신의 히트곡 '흐린 기억속의 그대'가 "연인의 이야기가 아닌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만든 노래"라고 밝힌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지혜 또한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는 후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현진영의 이야기는 오는 6일 밤 9시 25분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