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메시, 무단 훈련 불참 사과…"죄송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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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가 팀 무단 훈련 불참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하지만 3일 RMC 스포츠와 레키프 등 주요 프랑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추가 훈련에 나타나지 않고 사우디 아라비아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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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오넬 메시(35)가 팀 무단 훈련 불참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는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인 30일 FC 로리앙에 1-3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때문에 PSG는 추가 훈련을 소집했다. 1일 월요일과 2일 화요일 원래는 훈련이 예정에 없었지만 모든 선수가 소집됐다.
하지만 3일 RMC 스포츠와 레키프 등 주요 프랑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추가 훈련에 나타나지 않고 사우디 아라비아 여행을 떠났다. 메시의 상업적 활동과 관련한 여행으로 알려졌다. 이는 크리스토프 갈티에(56) 감독과 루이스 캄포스(58) 스포츠 고문과 협의된 사항이 아니었다. 팀 동료들도 놀랄 정도였다.
메시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매번 그렇듯이 경기가 끝나면 휴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사우디행을 계획했는데 취소할 수 없었다. 나는 이미 그것을 전에 취소한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PSG 동료들에게 사과하고 싶고 구단이 나에게 내릴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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