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 산탁클로스, 유니세프 기부 + 어린이 푸드트럭 깜짝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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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트로트부문 스타 영탁의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최근 유니세프에 1000만원을 교육나눔을 위해 기부한데 이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강서구 아동 양육 시설 소양 무지개 동산에 푸드트럭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오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 회원 300여 명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금은 전액 회원들의 뜻에 따라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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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K-팝 트로트부문 스타 영탁의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최근 유니세프에 1000만원을 교육나눔을 위해 기부한데 이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강서구 아동 양육 시설 소양 무지개 동산에 푸드트럭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어린이날 갑작스런 악천후로 바깥 활동이 힘들어진 어린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기쁨이 되었다고 소양원 관계자는 전했다.
“빨주노초파남보 너희들의 꿈을 응원해” 등의 희망 메시지를 걸고 달려온 푸드트럭에는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 그리고 더위를 날려줄 특급 선물까지 가득 실려 있어 어린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푸드트럭에는 가수 영탁과 지광민 작곡가의 전래동화 창작곡 ‘곶감이다’의 교육용 애니메이션 영상이 선보였다. 영탁의 흥겨운 음악들이 함께 해서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되었다고 한다.
산탁클로스 회원들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멋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꾸준히 응원할께요”라고 전했다.
앞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산탁클로스가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 ‘스쿨스 포 아시아’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오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 회원 300여 명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금은 전액 회원들의 뜻에 따라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산탁클로스 관계자는 “최근 영탁 님께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배움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던 아시아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9월 방영될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배우 활동도 하게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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