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이성경, ♥안효섭 외조에 감동→특급 애교 "또잉또잉"[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5. 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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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안효섭과 이성경이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에서는 컵을 쥔 채 졸고 있는 차은재(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고, 출근 후 졸고 있는 차은재를 본 서우진(안효섭 분)은 차은재가 쥐고 있던 컵을 빼 조용히 차은재를 깨웠다.

이선웅은 "오늘부로 김사부님에게 돌담 병원에 출근을 명 받았다"라고 했고, 서우진은 "앞으로 잘해봅시다. 또잉또잉"이라고 해 차은재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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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화면 캡쳐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안효섭과 이성경이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에서는 컵을 쥔 채 졸고 있는 차은재(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고, 출근 후 졸고 있는 차은재를 본 서우진(안효섭 분)은 차은재가 쥐고 있던 컵을 빼 조용히 차은재를 깨웠다.

이어 그의 손에 보온병을 쥐여주며 "네가 좋아하는 토마토 갈아왔어. 살짝 데쳐서 돌렸으니까 대충 먹을만할 거야"라고 했다. 이에 감동한 차은재는 "네가 직접 데치기까지? 뭐야. 아침부터 토마토 따위로 사람 감동이나 시키고"라고 했다. 그리고 "이왕 해주는 거 이거 뚜껑도 같이 따주세요. 또잉또잉"이라며 혀 짧은 말투와 큰 눈을 깜빡거리며 서우진에게 애교를 선보였다.

그러나 서우진은 그런 차은재에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고, 무안해진 차은재는 "미안해, 내가 잠이 덜 깨서 혀가 덜 풀렸다"라고 사과했다. 그리고 "방금 들은 건 삭제 요망. 가능?"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서우진은 "아니, 안 가능"이라며 "싫은데. 이건 100년짜리다. 또잉또잉"라며 차은재를 놀렸다. 결국 차은재는 발끈해 서우진을 때리려 했고, 그 순간 이선웅(이홍내 분)이 들어왔다.

차은재는 상황을 정리하고 서우진에게 이선웅을 소개해 줬다. 이선웅은 "오늘부로 김사부님에게 돌담 병원에 출근을 명 받았다"라고 했고, 서우진은 "앞으로 잘해봅시다. 또잉또잉"이라고 해 차은재를 당황케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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